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639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6명, 익산 3명, 군산·남원 각 2명, 임실·부안 각 1명이다.
이들 중 10명은 전북지역 확진자와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