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평통 상임위원에 임명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평통 상임위원에 임명
  • 고주영
  • 승인 2021.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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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이 대한민국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헌신하겠다"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의 상임위원에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이 전 행정관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0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다.

이 전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전주시 대외협력관, 전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을 역임했다.

지난 8월에는 민주당 전국청년위 부위원장 발탁에 이어 새만금개발공사 사외이사직을 맡아 지역과 중앙정치 인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 행정관은 “국내 자문위원 1만6100명 가운데 상임위원은 500여명에 불과한데, 이에 임명된 것은 전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같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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