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례 3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사례 유형은 사적모임 집합금지 위반 1건, 마스크 미착용 및 공원 내 음주행위 2건이다.
시는 1일 야간에도 단속반을 꾸려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코로나19 4단계 상황으로 평소에 비해 불편이 많겠지만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종식한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면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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