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1일 순창군에서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남섭 순창부군수,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유인성 순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여성용품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 100박스(250만원 상당)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순창지역 내 지역 청소년들이 사춘기로 예민한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입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관련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부행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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