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 도의원,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장 임명
유창희 전 도의원,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장 임명
  • 김주형
  • 승인 2021.08.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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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희 신임 협의회장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평화 통일 만들기에 열정 다하겠다”
신임 유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
제20기 유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

유창희(61) 전 전북도의원이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외 해외의 각계각층의 인사 2만여 명을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주시협의회는 총 20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자문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합의 도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희 협의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데 전주시협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20여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평화 통일 만들기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창희 협의회장은 8기에서 15기, 18기에서 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민훈장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19기 수석부회장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전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에 선도적 활동을 다 할 수 있도록 했다.

6,7대 전주시의원과 8,9대 전북도의원, 전북 희망나눔재단 이사장 등 각종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일임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주 교차로 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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