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남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남원우체국, 남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 이용원
  • 승인 2021.08.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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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이 남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남원우체국(국장 백만숙)은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과 31일 남원우체국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우체국 이용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남원우체국과 남원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남원우체국에서는 우체국이 공공기관 내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원관할 우체국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20명이 9월부터 3개월동안 우체국 시니어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우체국 시니어 서포터는 거주지 인근 우체국에서 청사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과 함께 우체국 업무안내 등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우체국 업무 지원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하게 돼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백만숙 국장은 ”우체국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도와 지역사회 기여와 노인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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