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인 2124억원보다 226억여원 늘어난 23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군 예산은 일반회계가 220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986억원 보다 11.16%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42억원으로 올해 138억원보다 3.05%증가했다.
김용기 군 기획감사실장은 “내년 예산은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는 장류, 장수 등 군 핵심전략사업과 군민복지증진사업, 농가소득증대사업 및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내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각 사업별 순기표 점검에 나섰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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