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주관 부서인 복지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계장 및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맞벌이 1인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한편, 군산시는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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