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21년 2차 백년가게 14개사 신규 선정
전북중기청, 2021년 2차 백년가게 14개사 신규 선정
  • 이용원
  • 승인 2021.08.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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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9일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4개사, 백년소공인 1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의 백년가게는 모두 71곳, 백년소공인은 40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전통을 계승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곳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백년소공인으로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기계, 가구, 도자기, 식품 등을 제조하는 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올해 신설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노후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종욱 청장은 “장수 소상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시설개선,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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