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25일 쪽구름도서관서 김신회 작가와 함께 ‘심야산책, 내 인생의 작가’ 운영
-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글쓰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법’ 주제로 20명 소규모 진행
-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글쓰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법’ 주제로 20명 소규모 진행
전주시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작가와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던 작가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됐다.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25일 시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아무튼, 여름’ 등의 저서를 낸 김신회 작가를 초청해 ‘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김신회 작가는 ‘글쓰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글쓰는 방법을 공유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건지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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