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 기부
중진공 전북본부, 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 기부
  • 이용원
  • 승인 2021.08.2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는 사단법인 섬김(대표 서영순)과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후원의 손길이 감소한 지역 내 어르신, 어린이,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말 삼계탕 및 마스크 나눔에 이은 두 번째로, 벤처기업협회전북지회와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등 전북지역 경제단체 회원사인 ㈜아시아(대표자 오인섭), 농업회사법인앳플(주)(대표자 이영찬), 녹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주)(대표자 빙인섭)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중진공 전북본부 직원들은 사단법인 섬김과 함께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및 밑반찬을 준비하고, 경제단체 회원사들과 성금으로 마련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필품(화장지)과 함께 엔젤지역아동센터, (사)착한벗들, (사)전북여성장애인연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황성익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북지역 사회적기업, 경제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