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가 25일 전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33회 전북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2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소방정책 발굴·개선을 위한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이다.
김제소방서 컨퍼런스 연구팀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통합복지 플랫폼 도입 및 설계,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정책대안 도출을 목표로 연초부터 주제선정, 자료수집, 대학교 교수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수차례 피드백을 통한 연구활동에 전념했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119소방정책 T/F팀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연구를 통해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는 소방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