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벗교회(목사 이섭)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대수)와 24일 9월부터 시작하는 삼천1동 '마음 나눔 냉장고'의 제1호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전주 예벗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삼천1동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크고 작은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마음 나눔 냉장고에 매월 1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한편, 마음나눔 냉장고는 취약계층의 기본적 먹거리 지원을 위해 반찬 류, 가공식품, 과일, 음료수 등 먹거리를 기부 받고,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이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