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176명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176명
  • 조강연
  • 승인 2021.08.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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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176명으로 늘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2명, 군산 9명, 남원 3명, 익산·임실 2명, 진안·무주·부안 각 1명, 기타 2명(해외입국)이다.

이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해외입국 사례다. 나머지 15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특히 깜깜이 확진자 가운데 1명(부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현재 도내 돌파 감염은 34건으로 파악됐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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