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사업장 대표자 교육’ 실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사업장 대표자 교육’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1.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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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18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대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북 소재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 전환을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131개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 166명의 청년혁신가가 활동 중이다.

반기마다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대표자 교육은 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인권 존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혁신가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사업장의 대표자들이 전원 참여한 이번 온라인 소통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진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진원 관계자는 “노사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권 존중이라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근무하며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기회 삼아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도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실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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