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따라 이뤄졌는데, 원광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시작으로 대학교육 정상화와 대학의 교육여건, 학생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제대로 갖췄다고 인정받았다.
원광대는 이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반재정이 지원되는 136개의 일반대학에 이름을 올려 한층 강화된 대학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심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 결과는 미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확정된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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