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 익산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기탁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 익산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기탁
  • 소재완
  • 승인 2021.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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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침수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익산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회장 조기연)는 18일 익산시를 찾아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성금 621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기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 “앞으로 교회가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나눔에 적극 나설 것임도 약속했다.

기탁된 수해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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