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안전·방역관리 최선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안전·방역관리 최선
  • 박상만
  • 승인 2021.08.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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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선유도 해수욕장이 폐장 이후에도 피서객이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자체 근무계획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폐장 후 최소한의 관리 차원에서 주출입구 운영은 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화장실) 소독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를 중점 계도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산해양경찰서 및 군산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으로는 해수욕장 내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줄 계획이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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