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12일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전북도청, 전북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21년 이륜차 교통안전 비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륜차 비상 간담회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과 무등록 이륜차 운행 실태 및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안전사고 등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유형과 관련법규의 이해, 교통사고 예방 기획 및 사고사례 정보 등이 상호 공유됐다.
또한 전북지역 교통안전협의회 교통안전 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북지역 사망사고 줄이기에 공동 대처하기로 약속했다.
강신성 한국교통안전공당 전북본부장은 “2021년 남은 기간 전북지역 이륜차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협의회 교통안전 담당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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