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지역사랑·이웃사랑 나눔축산운동’ 펼쳐
전북농협, ‘지역사랑·이웃사랑 나눔축산운동’ 펼쳐
  • 이용원
  • 승인 2021.08.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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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0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남원시 금동 소재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지역사랑·이웃사랑 실천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남원시 관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경민 전북농협 부본부장,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삼계 닭 500수, 수박, 떡, 다과 등을 전달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랑·이웃사랑 실천운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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