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북대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3D제품 제작 과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3차원 제품설계과정 교육 이론 및 실습 교육, △1M급 대형 3D프린터 장비 실습, △특수소재 3D프린터 출력 실습△역설계 데이터 추출 및 측정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메이커스페이스와 전북대 유연인쇄전자 전문대학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맺었다. 향후 학생들이 3D제품을 제작하는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문제품 제작 및 탄소·복합재 분야 전문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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