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데이터에 기반한 농정실현을 추진한다
김제시, 데이터에 기반한 농정실현을 추진한다
  • 한유승
  • 승인 2021.07.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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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2020년 추진됐던 사업의 성과와 미진한 점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으로는 ▲ 김제시 농·축산업의 현장조사를 위해 채용된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 ▲ 조사결과 데이터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검증 및 보정 ▲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김제시 먹거리 분석서 발간 ▲ 김제시 농업정보통계시스템 활용방안 연구 등이다.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농업경영체를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농업경영체들의 적극적인 조사협조가 필요하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김제시 푸드플랜을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년차 사업을 맞이한 '2021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은 기존 농업통계보다 자료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담보로 하고, 데이터 기반의 농정실현을 위해 김제시가 2020년부터 5개년 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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