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온라인 소통회’ 개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온라인 소통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1.07.2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9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소통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북 소재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최대 2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139개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 176명의 청년혁신가가 활동 중이다.

‘온라인 소통회’는 분기별 진행되는 네트워킹 행사 중 하나로, 청년혁신가로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무 환경과 교육 내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로 반영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활동 중인 청년혁신가 전원이 참석한 이번 온라인 소통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진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통회는 인센티브, 휴무(병가·경조사·육아휴직), 교육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인센티브 수령 기준 및 제출 서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소통회를 통해 청년혁신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 의견들을 하반기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 관련 사항 문의처는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이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