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하트 세이버 ‘전북 최다’ 선정
익산소방서, 하트 세이버 ‘전북 최다’ 선정
  • 소재완
  • 승인 2021.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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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 소방공무원 8명·일반인 3명 선정 영예
익산소방서 구급대원들
익산소방서 구급대원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021년 2분기 ‘하트 세이버’ 전북 최다 영예를 얻었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익산소방서는 보호복을 입고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상황에서도 2개 팀이 선정, 소속 대원 8명과 일반인 3명이 하트 세이버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북 최다 기록이다.

실제 팔봉센터는 박이란 소방교 외 4명 대원이 하트 세이버로 선정됐는데 이들은 지난 5월 9일 자택에서 의식저하로 심정지 상태인 60세 환자를 응급처치, 소중한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창덕 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는 익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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