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행동 불만'...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 검거
'평소 행동 불만'...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 검거
  • 조강연
  • 승인 2021.07.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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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5)씨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공사장 숙소에서 B(54)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말다툼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B씨의 행동과 말투에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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