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백영옥 작가 초청 ‘심야산책’ 특강
전주시, 백영옥 작가 초청 ‘심야산책’ 특강
  • 김주형
  • 승인 2021.07.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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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구름도서관, 오는 30일 백영옥 작가 초청 ‘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 운영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주제로 희망과 꿈 다시 찾아보는 시간 가져, 20명 소규모 진행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백영옥 작가 초청 ‘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안을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이날 백영옥 작가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주제로 추억 속 빨강머리 앤의 사랑과 희망의 말을 되돌아보면서 희망과 꿈을 다시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20명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쪽구름도서관 종합자료실(063-281-6527~8)로 문의하면 된다.

쪽구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쪽구름도서관은 다음 달 25일 김신희 작가와 함께 ‘글쓰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건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지게 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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