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1 SW꿈이음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의 SW 역량 강화를 통한 재취업 지원사업으로 과기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을 받아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해 운영한다.
특강은 오는 8월 중 창의공과대학 AI융합 SW체험실습실에서 진행돼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코딩강사 양성과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코딩특강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SW유관기관과 연계한 방과 후 학교 코딩강사 및 코딩교육 파견교사 등으로도 활동 가능하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 교수는 “결혼, 출산, 육아 등의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스스로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추고, 경력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오는 30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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