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폭염피해 예방 총력
완주군, 폭염피해 예방 총력
  • 이은생
  • 승인 2021.07.24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업축산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해 폭염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례, 봉동, 이서 등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는 무더위 그늘막 67개소를 설치, 운영하며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아스팔트 복사열 저감을 위해 인구밀집지역에 살수차 5개를 운행해 열을 식히고 있다특히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음성통보시스템으로 매일 안내방송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고,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파, 주민들이 무더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대책에 집중하고 있다보건소,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 마을이장으로 재난도우미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지속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