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44회 지적세미나 웨비나’ 진행
LX공사, ‘제44회 지적세미나 웨비나’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1.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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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제44회 지적세미나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지적 세미나는 지적측량, 지적 및 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우수정책 과제발굴을 목적으로 LX, 정부 및 관련 학계와 함께하는 대표 연례 학술세미나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속에서도 최초로 '웨비나' 형태를 도입해 물리적 장소와 인원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12개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과제를 공모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8편(공무원 4편, LX 4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8편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과 접목한 지적측량·행정 사례를 스마트 국토의 토대, 스마트 국토 그리고 국민, 스마트 국토의 내일 등 총 3개 세션에 나눠 선보인다.

손종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이번 지적세미나의 연구 과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해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지적·공간정보 데이터는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국토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스마트(SMART)한 국토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선도적이며 실험적인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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