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모집 중인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디저트 떡공방 전문가 ▲생산품질검사 인력 양성 ▲토탈공예지도사 총 4개 과정에 과정별로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다. 교육훈련생이 자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면 교육 수료시 5만원을 환급받고, 교육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자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최경옥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성들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확대할 것이다.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문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훈련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성취업에 관한 모든 사항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 및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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