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홍보클럽, 중복(中伏) 맞아 삼계탕 제공
김제지평선홍보클럽, 중복(中伏) 맞아 삼계탕 제공
  • 한유승
  • 승인 2021.07.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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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설 이용자들에게 삼계탕 무료 급식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서금옥)은 21일 중복을 맞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사 인원 등 전원이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체장애인 A씨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는데,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봉사하는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금옥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003년도에 출범한 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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