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어르신과 '맛있는 음식내음이 솔솔'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은 20일 경원동에 위치한 궁전요리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에서 어르신 요리교실 프로그램인 ‘학마을 레시피’를 열었다.
‘학마을 레시피’는 서서학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요리에 흥미가 있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등 요리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차 중 3회차인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닭고기겨자냉채와 달달한 궁중떡볶이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전아미 서서학동장은 "정든 집에서 모두가 편안하게라는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과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서서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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