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 취약계층 지원 삼계탕 세트 기탁
하림, 익산 취약계층 지원 삼계탕 세트 기탁
  • 소재완
  • 승인 2021.07.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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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익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20일 최근 국지성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세트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하림은 또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사 치킨 제품 400박스(2,500만원 상당)도 이날 시에 전달했다.

하림은 최근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창인동 일대 상인들과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들이 무난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을 이번 기탁에 담았다.

매년 지역 차상위계층 및 독거 노인 등을 초청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제공해 온 하림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전통시장 상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이 하림 삼계탕으로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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