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개정여성의용소방대 이선아(사진) 총무부장이 전북도청에서 개최한 올해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강의 능력 향상이 목적인 대회로,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열렸다.

이 총무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최근 개물림 사고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안타까운 일들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생활안전교육 강의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전미희 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를 통해 도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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