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진안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이삼진
  • 승인 2021.07.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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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관리지역 소방-경찰과 합동 안전점검

진안군이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의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19~20일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와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사항은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황과 부식, 파손 여부, 위험구역 현수막,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앞서 6월1일~8월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 구성, 안전관리요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실전 교육까지 마쳤다.

또한 16개 물놀이 지역에 안전시설(인명구조함 등) 상태 확인과 위험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운일암반일암과 정자천 4구역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무선비상호출시스템)설치, 부표설치,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을 설치해 물놀이 안전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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