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에 졸았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20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75)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이 폭언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