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 24일 개장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 24일 개장
  • 구상모
  • 승인 2021.07.19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장수군민만 이용 가능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장수군은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장수군은 이달 24일부터 방학휴가철을 맞아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무료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이후 2년만에 개장하는 이번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대소형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워터풀, 영유아용 워터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대형그늘쉼터, 가족단위 그늘쉼터 등이 설치돼, 많은 군민들의 무더위 속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용객이 많은 토일요일에는 마술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부채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여름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수군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물놀이장 입장은 주소지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현장에서 제공된 손목띠를 착용한 군민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신분증, 등본 등의 증명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장영수 군수는 방학휴가철을 맞아 이번 누리파크 물놀이 행사가 군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유익하고 시원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