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집중 점검
김제경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집중 점검
  • 한유승
  • 승인 2021.07.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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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가까운 유원지 등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금산사 주변과 다중이용시설인 실내체육관 및 영화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점검장소 내 불법촬영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 배포하고 위험요소(창문, 잠금장치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구멍 등), 선정적인 낙서 등에 대해 관리자에게 즉시 개선 하도록 권고키로 했다.

김상형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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