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학교 학생 대상 직업계고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지원
전북교육청, 중학교 학생 대상 직업계고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지원
  • 고병권
  • 승인 2021.07.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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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률 확보를 위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계고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억 7,7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업계고 홍보를 위해 ▲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운영▲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와 만나는 직업계고 설명회 ▲특성화고 이해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직업계고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능인재한마당 ▲전북과학축전 특성화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해 신입생 충원률을 확보하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계고 선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며“학생생의 소질 및 적성을 고려한 직업계고 진학 지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주공업고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고입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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