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김제경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 한유승
  • 승인 2021.07.15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경찰서는 피서철에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김제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김제지역은 도내 주요 피서지가 위치한 부안과 정읍, 군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주 요충지다.

이에 김제경찰은 유흥가 주변 시내권 뿐만 아니라 김제↔전주, 군산, 정읍 등 진출입로에서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상형 서장은 "대형버스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큰 만큼, 휴가기간 동안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하겠다. 이에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