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55~59세를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 도내에서는 절반가량이 백신예약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55~59세 대상자 11만 7,742명 중 5만 5,146명(46.8%)가 이날 백신예약을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5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남원 49.5%, 익산 49.2%, 전주 47.8% 등 순이었다.
백신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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