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덕진예방접종센터서 자원봉사 활동
전주시설공단, 덕진예방접종센터서 자원봉사 활동
  • 김주형
  • 승인 2021.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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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1회 10명씩 지원 나서

전주시설공단은 11월 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주권역 백신접종 업무가 더욱 신속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센터에서 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접종자 이동‧접수 안내 △질서유지 △예진표 작성 지원 △이동약자 밀착동행 △동반아동 보호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덕진예방접종센터의 백신 예방접종 지원 업무를 주관하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계약직 근로자가 백신접종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완산예방접종센터와 달리 덕진예방접종센터는 전주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지원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연말까지 전주시통합자원봉사단(단장 박정석)이 백신접종 업무를 지원하며, 공단 또한 연말까지 매주 1회 10명씩 접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더욱더 신속하고 원활히 백신 접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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