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초복을 맞아 완산구 취약계층에 삼계탕 900팩 기탁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명석)는 초복을 앞두고 7일 전주시 완산구를 찾아 삼계탕 900팩(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어려워져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발전협의회는 효자4·5동 지역내 소상공인 등 약 8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발전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 후원, 명절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및 환경정화사업(삼천천, 신시가지 등)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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