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 전개
하림,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 전개
  • 소재완
  • 승인 2021.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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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하림은 7일 KBS 전주방송총국에서 전주시·진안군 지역 소외계층 노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하림은 전북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해당 지역 지자체 및 적십자를 통해 각 가정에 삼계탕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하림은 이의 진행을 위해 전주 KBS·사랑의 열매·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하림만의 공법으로 만들어진 진한 육수에 당일 도계한 닭고기를 사용해 가공됐다.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데우기만 하면 돼 어르신들이 집에서 번거로움 없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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