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6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
정운천 의원, 6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
  • 고주영
  • 승인 2021.07.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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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4년 연속 예결위원에 이어 21대 국회서도 2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호남 전체 예산 총괄 전망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4년 연속 예결위원에 이어 21대 국회 임기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6년 연속 예결위원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여기에 예결위가 상설화된 16대 국회 이후 6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국회의원은 정 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지역균형발전과 호남 예산의 창구 역할은 물론 영‧호남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진정한 국민통합의 실현을 위해 정 의원을 특별히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의원의 ‘6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에 호남지역 지자체 공무원들은 “올해 역시 ‘예산통’ 정 의원의 면모가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 5년 간 정 의원은 전북은 물론 호남 전체 예산의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호남동행 국회의원들과 함께 호남지역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면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6년 연속 예결위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55명의 호남동행 의원들과 함께 가장 홀대받던 호남 예산들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 사상 최대 호남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영‧호남 공동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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