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내 최초 신규 직원 안내 책자 제작 ‘화제’
익산시, 도내 최초 신규 직원 안내 책자 제작 ‘화제’
  • 소재완
  • 승인 2021.07.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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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황·민원 응대법 등 담긴 공직생활 사용설명서 100부 제작
-신규 직원 업무부담 및 고충 해소 기대
익산시가 신규 임용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제작한 '신규 직원 안내 책자'
익산시가 신규 임용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제작한 '신규 직원 안내 책자'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신규 임용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발간해 화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규 직원들의 빠른 조직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도서 ‘슬기로운 공직생활 사용 설명서’ 100부를 제작했다.

이 책은 마땅한 가이드 북이 없어 처음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신규 공무원의 부담과 고충을 해소 및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규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9개 분야로 구성 ▲시정·조직 현황 ▲복무·후생복지 ▲인사·징계 ▲교육훈련 ▲감사 ▲예산 ▲회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 책자를 올해 하반기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에게 배부하고, 앞으로 개정되는 법령에 따라 추가적 수정 및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책자 제작을 통해 신규 공무원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행정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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