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김희준 연구개발국장 부임
전북농업기술원, 김희준 연구개발국장 부임
  • 소재완
  • 승인 2021.07.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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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연구개발 국장
김희준 연구개발 국장

농촌진흥청 인사발령에 따라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 연구개발국장에 김희준(59) 작물식품 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원광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친 신임 김희준 연구개발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지난 1988년 순창군 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34년째 공직에 몸담고 있다.

1992년 농업연구사로 전직한 김 국장은 이후 원예산업과장·약용자원연구소장·종자사업소장·작물식품과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연구기획에 치중,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김희준 국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라북도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디지털농업, 기후변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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