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69대를(870만원 상당) 장수군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수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저소득 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를 지원한다.
군은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 가정 169세대에 선풍기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희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솔선수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