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5개소 선정
전북도, 전북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5개소 선정
  • 고병권
  • 승인 2021.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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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 내장산생태탐방원, 태권도원, 순창 쉴랜드, 고창 상하농원

전북도는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하고,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5개소(공공 4, 민간 1)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으로부터 유니크베뉴 후보지를 추천받아 서면검토 및 현지실사,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니크베뉴에는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선정증서를 수여한다.

전북도는 국내 마이스 박람회 참가, 마이스 관계자 팸투어,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며,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도 직접 추천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 마이스행사 개최시 전라북도 유니크베뉴를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의 경우 인센티브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이번 선정된 유니크베뉴 시설은 전주 팔복예술공장,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 무주 태권도원, 순창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 고창 상하농원 등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채로운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전북도만의 매력적인 유니크베뉴를 발굴해 선정했다”며“이를 기반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기찬 행사들이 넘쳐 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전북 마이스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크베뉴는 마이스(국제회의, 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전시??이벤트) 개최 도시의 전통 컨셉이나,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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