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봉남파출소는 29일 봉남면 지역 내 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남면사무소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김제경찰은 최근 신종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구글 기프트카드 사기를 비롯, 스미싱 사기 등 경제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사례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 정 모씨는 "언론 등에서 자주 접하지 못했던 신종 수법을 알게 된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정두성 봉남파출소 소장은 "지속적인 홍보, 교육과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편의점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